[2021년 4월 29일 목요일 요점뉴스]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최유나 승인 2021.04.29 18:14 의견 0
[2021년 4월 29일 목요일 요점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4월29일 요점 뉴스는 외국인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다가온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전해진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한국의 장기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등급인 'AA'로 유지 키로 했다는 소식도 눈에 띈다.여전히 백신 관련 뉴스가 많았다.

■ 30세 이상 군 장병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65세 미만 일반인도 2분기 내 접종이 검토되는 등 백신 접종에 가속이 붙고 있다.

■ 백신 이상 반응 가운데 4건에 대해 처음으로 피해보상이 결정됐다. 백신을 맞으면 해외를 다녀와도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 ■ 방역으로 인한 소상공인 영업 손실을 보상해주는 법안이 또 다음 달로 미뤄졌다. 법이 만들어지기 전 손실도 보상해줄지에 대한 입장 차가 크기 때문이다.

■ 최악의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인도 교민들을 위해 우리 정부가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긴급 지원했다. 국제사회의 본격적인 지원에도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기엔 역부족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사용할 양산 사저 건축 공사가 주민 반발로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먼지나 소음 발생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나왔다"며 "더 철저히 준비하는 취지에서 잠시 공사를 멈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올해 안에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 19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모두 1억33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앱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60만명의 카카오톡 대화문장 94억 건을 이용자들에게 동의받지 않은 채 이루다의 개발·운영에 이용했다고 판단했다.

■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농번기철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현재 여성은 9만 원, 남성은 12만 원은 줘야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 ■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SK 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첫날인 어제, 약 317만 건의 청약이 이뤄졌다. 첫날 청약을 마감한 결과 SK 아이이테크놀로지의 증거금은 약 22조 1500억 원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첫날보다 8조 원 이상 많아서 증거금 신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 멋을 추구하는 패션계의 최근 화두는 '환경'이라고 한다. '폐의류를 재활용한 셔츠'나 '커피 찌꺼기로 만든 청바지' 등 쓰레기가 될 뻔한 다양한 재료가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는데요. 특히 유행과 윤리적 소비에 민감한 MZ세대가 유행을 선도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부터 일상적인 브랜드까지 '환경'을 중요한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 ■90세를 일기로 작은 별빛이 된 정진석 추기경이 마지막 까지 세상 의 평화와 행복을 소망했다. '마음 주치의'로 우리를 위로 했던 추기경 선종에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한국의 장기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등급인 'AA'로 유지 키로 했다고 밝혔다.등급 전망도 기존처럼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단기 국가신용등급 역시 기존의 'A-1+' 을 유지 했다.

​■가상화폐 거래소를 사칭한, 스미싱 메시지가 다시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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