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 월요일 요점뉴스]

차민수 승인 2021.04.19 14:46 의견 0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요점뉴스]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4월19일 요점뉴스는 부동산관련 이슈가 많았다. 정치권은 물론이고 시장에서는 이미 오세훈 시장 효과가 반영되면서 서울의 집값이 뜀박질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에서 코로나19'이중 변이 바이러스'(공식명칭 B.1.617)가 발견돼 국내 유입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한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자 재건축 규제가 확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남,목동,여의도 등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최고 2억∼3억원씩 오르고 집 주인이 매물을 들이는 등 과열 양상이 뚜렷 하게 나타나고 있다.

​■오세훈 서울 시장 등 국민의 힘 5개 지역 시.도지사가 한 자리에 모여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 조정 방침에 반대 뜻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소상공인 51만1천명에게 4차 재난지원 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추가지급(2차 신속지급)한다. 이번 2차 신속지급은 지난달29일 시작된 1차 신속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국내에서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51일간 전 국민의 약 2.9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2만9천165명이다.

​■직원을 둔 자영업자 수가 역대 최장인 28개월 연속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13개월 만에 증가하는 등 고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자영업 한파는 여전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금액이 이미 국내외 주식을 훌쩍 뛰어넘었지만, 거래 규모에 비해 관련 법이나 규제, 제도가 너무 허술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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