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7월 4일 대표 MTS인 ‘KB M-able(마블)’에 연금 투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연금 인사이트’ 화면을 새롭게 오픈했다.[이미지=KB증권]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연금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 통합으로 손쉬운 연금 관리 지원."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4일 대표 MTS인 ‘KB M-able(마블)’에 연금 투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연금 인사이트’ 화면을 새롭게 오픈했다.
‘연금 인사이트’는 연금 투자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고객들도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Fact → Insight → Solution’의 3단계 구조로 구성됐다.
먼저, ‘Fact’ 단계에서는 고객의 연금자산 현황을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산 구성과 운용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Insight’ 단계에서는 최근 1주일간 KB증권 고객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ETF 및 펀드 정보를 통해 시장에서 주목받는 투자 상품과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Solution’ 단계에서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ETF와 포트폴리오 제안 등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연금 전략을 스스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의 연금 투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디폴트옵션’, ‘적립식 ETF 투자’ 등 연금 관련 주요 개념을 기사 형식의 쉬운 설명과 짧은 영상 콘텐츠로 제공해, 복잡하고 낯설게 느껴졌던 연금이 보다 친근한 금융 주제로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개편은 정보 제공을 넘어 연금 자산 관리에 유용한 기능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고객들의 실질적인 자산 운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연금은 장기 자산 관리의 핵심이지만, 많은 고객이 여전히 어렵게 느끼는 영역이다”며, “이번 ‘연금 인사이트’가 고객이 자신의 연금 자산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통해 연금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순증금액(신규 입금 및 이전 포함)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IRP 이벤트는 최대 3만원, 연금저축 이벤트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