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은 6월 24일과 25일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관한 ‘2025 섬 속의 섬 동물 의료봉사’ 활동에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했다.[사진= 녹십자수의약품]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추자도와 우도 지역 반려동물 보호"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달 24~25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추자도와 우도에서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관한 ‘2025 섬 속의 섬 동물 의료봉사’ 활동에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했다.
이번 봉사는 제주대 수의학과 학생들과 수의 진료 인력이 직접 섬을 찾아 반려동물과 산업동물을 대상으로 종합백신, 광견병 예방접종, 구충 등 기초 수의 진료를 진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봉사 활동에 필요한 주요 백신 및 구충제 등 동물용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진료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수의 인재들의 현장 실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번 후원은 녹십자수의약품이 지향하는 ‘ESG 경영’과 ‘One Health’ 철학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과 산업동물 모두의 건강을 아우르는 제품 개발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섬 지역이라는 의료 사각지대에서도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보호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국내 동물의약품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제와 예방제 라인업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산업동물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수의학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며 ‘One Health’ 실현을 위한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