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제뉴스=이종일기자] 한진칼은 사외이사를 상대로 오는 26일 주주제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17일 "오는 26일 시내 모처에서 사외이사 및 법무법인 담당자를 상대로 조 전부사장측 및 당사의 주주제안을 설명하고 법적 검토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다"고 밝혔다

조전부사장측이 "지난 13일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와 분리, 사외이사 중심으로 '거버넌스위원회'와 '준법감시.윤리위원회'등 위원회를 추가로 규정 신설,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4명 후보 제안한 상태"이다

업계 관계자는 " 조 전부사장측과 동등한 수의 이사진 후보 제안 및 개별투표 방식을 받아들이는 제안을 설명"하면서"전자투표 도입 여부, 배당정책 자문을 듣는 자리가 될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경제뉴스 이종일 jeonjai@nanumy.co.kr 이종일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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