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이 8월15일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5 ‘815런’을 후원했다. 815런에 참여한 동국제강그룹 임직원들.[사진=동국제강그룹]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동국제강그룹이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5 ‘815런’을 후원했다.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캠페인 취지가 ‘동국 헤리티지’(DK Heritage)의 근간을 이루는 ‘철강보국’(鐵鋼報國, 철강으로 나라에 보답한다)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후원금 815만원에 임직원 및 가족 230명 참가비 1,245만원을 더해 206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했다. 누적 후원금은 4,125만원이다.
이번 후원은 동국제강그룹이 군인(1사 1병영)-소방관(소방공제회 후원)-경찰(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 등 제복 공무원 후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또 지속함에 의미가 있다.
동국제강그룹이 8월15일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5 ‘815런’을 후원했다. 815런에 참여한 가수 션이 동국제강그룹 후원금 보드를 들고 있다.[사진=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활동 전략 체계 ‘Move together, Move Green’(보다 나은 사회, 지속 가능 환경) 아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