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9일 금요일 요점뉴스] 경영계와 노동계의 최저임금 협상 난항

최유나 승인 2021.07.09 09:2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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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9일 금요일 요점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경영계와 노동계간의 내년 최저임금 협상이 난항이다. 양측 격차가 크기 땜누인데,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늘 발표될 예정여서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거리다.

​ ■"대한민국 경제는 세계시장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며 발전했다.이제 그 선두에 배터리산업이 있을 것이다."문대통령이 8일 오후 충북 오창의 LG에너지솔루션 제2공장에서 열린'K-배터리발전전략 보고' 현장을 찾았다.

​ ■여야 유력 대권 주자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 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10% 포인트 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내년 대선에서 두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물음에 43%가 이 지사를 꼽았다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전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저임금의 사실상 동결 요구를 고수하는 경영계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다. 최저 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 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 ■6.25전쟁 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이 아들 최재형 전 감사 원장에 '대한민국을 밝혀라'는 유언을 남기고 떠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등야권 대선후보들이 빈소를 찾았다

​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의 주차 서비스를 통해 다른 사람 차량의 위치 정보를 몰래 파악할수 있는 걸로 확인됐다

​ ■스가 일본 총리가 도쿄 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 도쿄지역에 네 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했다.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 무관중 개최를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이 상위 2% 주택에 종부세를 매길 때 반올림을 적용해 '억 단위'로 끊기로해 논란이다. 야당은 "세부담을 늘리는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 발표한다. 보건복지부는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김부겸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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