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가 최근 충남 예산 소재의 국내 대표적인 워터파크 리조트인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의 식음시설 운영권을 수주했다. [사진=푸디스트]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푸디스트가 충남 예산 소재의 국내 대표적인 워터파크 리조트인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의 식음시설 운영권을 수주했다.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연간 약 55만 명이 방문하는 종합 레저시설이다.
푸디스트는 3일 식음시설을 전면 리뉴얼하고 2025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워터파크 내 모든 식음시설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스파존에는 한상한담(한식), 하오츠미엔(중식), 잇탈리아(양식), 원플레이트(양식) 등 4개 푸드코트 코너와 인기 외식브랜드 ‘프랭크버거’, ‘스트릿츄러스’ 등 스낵전문매장이 들어선다.
실외에도 ‘스며드낵’, ‘대림선 Studio 24/7’ 등 특색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푸디스트는 사조그룹과의 시너지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조그룹 식자재를 활용한 신규 간편식 코너를 런칭, 신선하고 차별화된 맛을 선보인다. ‘대림선 Studio 24/7’은 24시간, 7일 내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체험형 플래그십 공간이다.
특히, 푸디스트 이번 ‘대림선 Studio 24/7’ 코너의 메뉴 개발에 ‘모디슈머’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대표 메뉴인 ‘대림선 꼬치어묵우동’ 외에도,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식음 트렌드를 접목해 사조대림이 주최한 60초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인 로얄크랩 아란치니 파스타, 로얄크랩 로제파스타, 사조참치 퀘사디아 등을 포함해 SNS에서 인기를 끄는 트렌디한 메뉴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이번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 식음시설 운영권 수주는 사조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리조트 식음 트렌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