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새 광고·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 오픈
신규 런칭 광고 영상 2종 공개
차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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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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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을 오픈하고 신규 런칭 광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 [그래픽=신한금융지주 제공]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8일 오후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을 오픈하고 신규 런칭 광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 말인 ‘기발한 프로덕션’은 디지털 시대에 모든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광고·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9년 조용병 회장이 초기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기업들에게 신한의 광고 지면을 빌려줬던 ‘기발한 광고’(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발견하는 광고) 캠페인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신한금융그룹 기발한 프로덕션은 앞으로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청년, 소상공인, 지역사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가능성을 응원하는 기회 발견 프로젝트들을 디지털 채널 중심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기발한 프로덕션’을 그룹을 대표하는 부케(Sub-캐릭터)로 운영해, 대중들에게 신한의 CSV(Creating Shared Value)를 보다 재밌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은 기업 활동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부캐는 본캐릭터와는 다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또 다른 자아로 엔터테인먼트 분야 뿐만 아니라 기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기회&성장’ 켐페인 전략 아래 ‘독닙료리집’, ‘기발한 광고’, ‘희망으로 같이가게’ 등 차별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신한금융그룹 본점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한편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기회&성장’ 이라는 그룹 광고 캠페인 전략 아래 ‘독닙료리집’, ‘기발한 광고’, ‘희망으로 같이가게’, ‘자산감 키우기’로 이어지는 차별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작년 한해 동안 코로나로 힘들어 하시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분들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한 ‘희망으로 같이가게’ 캠페인과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성장을 위한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회가 필요한 사회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실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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