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3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진행한 호국보훈의 달 초청 오찬 행사에 참여하여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진행한 호국보훈의 달 초청 오찬 행사에 참여하여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현역 장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훈의 날’을 주제로 열렸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지방자치단체 보훈 업무 담당자 등 초청 인사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 창조관에서 진행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병영식당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식음 파트너로서, 이날 약 3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된 여름철 보양 특식 오찬에 식단 기획 및 운영으로 함께 참여했다.
제공된 식단은 ▲장각삼계탕 ▲녹두영양죽 ▲김치전 ▲꼬들무채장아찌 ▲배추김치 ▲쌀밥 ▲식혜 및 오렌지 후식 등 총 7종의 메뉴로 구성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군부대 최초 민간위탁 시범사업으로 육군부사관학교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 채널에서 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의 식자재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대 특성에 맞춘 맞춤형 급식 운영은 물론, 젊은 장병 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하고 트렌디한 메뉴 개발을 통해 군 급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군 급식을 비롯해 단체급식, 고속도로 휴게소, 컨세션, 전문 레스토랑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분야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출액의 0.1%를 ‘지구사랑기금’으로 조성하여 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