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포스터=롯데백화점]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그림 좋아하는 어린이 여기 모여라."

롯데백화점이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1979년 백화점 창립과 동시에 개최해 현재까지 약 15만 명이 참여한 롯데백화점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 행사다.

올해에는 총 1만 3천명의 어린이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집에서 그림 그리기’와 ‘현장에서 그림 그리기’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올해 신설된 ‘집에서 그림 그리기’는 참가 어린이가 집에서 그림을 그린 뒤, 5월 1일부터 25일까지 백화점 전점을 비롯한 아울렛 5개점(동부산점, 파주점, 이천점, 부여점, 김해점), 쇼핑몰 2개점(타임빌라스 수원, 김포공항점) 문화센터 또는 안내데스크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총 1만 명의 어린이를 선착순 모집한다.

‘현장 그림 그리기’는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아울렛 5개점 (동부산점, 파주점, 이천점, 부여점, 김해점)과 쇼핑몰 2개점(타임빌라스 수원, 김포공항점) 야외 문화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전과 동일하게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방식이다. 참가비는 6,000원이다. 총 3천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두 방식 모두 유치부(5~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비타민, 건강 간식을 제공하며, ‘현장 그림 그리기’ 참가자에게는 롯데백화점 키즈관 ‘킨더유니버스’ 캐릭터가 그려진 피크닉 매트, 키링 등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사전 접수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 5천명에게 롯데모바일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장혜빈 시그니처이벤트 팀장은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백화점 창립 이래로 꾸준히 진행돼온 대표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에 나만의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4월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일본 유명 파티시에 ‘요로이즈카 토시히코’의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오는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일본 유명 파티시에 ‘요로이즈카 토시히코’의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요로이즈카’는 파리 제빵 박람회 우승,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파티시에를 거친 베테랑 파티시에다.

지난 해 7월, 본점에서 선보였던 ‘요로이즈카’ 디저트 팝업스토어는 오픈런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어, 당일 판매 수량이 오픈한지 한 시간 만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사쿠라 몽블랑’, '쿠프 사쿠라', ‘라따뚜이 크로크무슈’ 등 지난 해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한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