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봄시내봉사단은 6월 5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자 가시박 덩굴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가시박은 주변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대표적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씨앗이 퍼지기 전 6~7월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봄시내봉사단은 지난 5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자 가시박 덩굴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천시에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춘천, 가시박 제거의 날’로 지정하며 이뤄졌다. 봄시내봉사단은 육군 2공병여단 백룡봉사단과 함께 의암호 수변을 따라 가시박 덩굴 제거활동을 펼쳤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봄시내봉사단은 6월 5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자 가시박 덩굴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봄시내봉사단 민경하 단장(행정부원장)은 “직원들이 생태계 보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