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요점뉴스]계란 수입물량 7천만개로 확대

최유나 승인 2021.06.11 09:00 의견 0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요점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올라 금리인상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정부가 수급차질을 빚는 계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수입물량을 2천만개 더 늘린다.

■ 미국의 물가가 심상치 않다.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5% 올랐다.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

■정부가 이달중 계란 수입 물량을 당초 5천만개에서 7천만개로 확대한다. 최근 가격이 급등한 쌀은 정부 비축물량 8만톤(t) 을 추가로 시장에 풀기로 했다.

​■9명의 희생자를 낸 광주시 동구 건물 붕괴사고의 원인 중 하나는 철거 업체가 해체 계획서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 으로 확인됐다. 긴팔 굴착기로 5층 부터 해체해야 하는데, 흙산을 쌓아 일반굴착기로 저층부터 철거했다.

■공수처가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현 정권이 윤 전총장을 향한 마각을 본격적 으로 드러내 신독재 플랜이 시작됐다며 반발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가 모두 마무리 됐다.최종 당원 투표율은 45.3%로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신임 당대표는 오늘오전 10시 반 발표된다.

​■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선 정국의 한복판으로 빨려 들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 감사 원장 본인은 말을 아끼고 있지만, 야권에서는 최 원장의 대권도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만에 1차 접종자가 천만 명을 넘었다. 서울 마포구와 강동구는 모레부터 한달간 헬스장과 실내 골프장 영업을 자정까지 연장 하는 서울형 거리두기를 시범운영한다.

​■현재 밤10시까지인 수도권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이 다음달부터는 자정까지로 완화될 전망이다. 이르면 다음 주에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이 발표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집값의 6~16%를 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누구나 집' 시범 운영 부지를 발표했다. 인천 검단과 시흥 시화 등 6개 지역에 만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의 독도 표기 중재를 요구한 대한체육회에 9일 만에 공식답장을 보냈다. 일본의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 표기가 "정치적 선전이 아니다" 라는내용으로 확인됐다.

​■택배 기사로 위장한 남성 3명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집주인을 위협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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