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8일 화요일 요점뉴스]더불어민주당 의원 12명 투기 의혹

최유나 승인 2021.06.08 08:55 의견 0
[2021년 6월 8일 화요일 요점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명이 불법 투기 의혹을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LH 조직개편안이 맹탕이라는 지적이다. 해체하겠다는 말은 그때 위기탈출용이라는 비난이다.

■국민 권익 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과 가족의 부동산 거래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의원 12명이 불법 투기 의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은 연루자에 대해 출당 조치까지 검토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의 최대 쟁점 이었던 '소급 적용'을 법안에 명시하지 않기로 했다.다만 손실보상법 시행 이전에 입은 피해에 대해 소상공인지원법 등 기타 법률을 활용해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 LH 가 직원 투기 의혹이 불거진지 석달 만에 혁신안을 내놨다.논란이 된 신도시 입지 조사 업무를 국토부는 넘겼지만, 조직 개편은 유보해 '맹탕' 혁신이란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산 백신 개발에 나선 5개 업체가 모두 임상 초기 단계인 1상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국내 백신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대기업 등에서 일하는 20대 약 2만명이 접종 순서가 아님에도 화이자 백신접종을 예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이 대상자 명단을 사전예약 시스템에 잘못입력해 발생한 일이다. 잘못된 예약은 취소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가 오늘부터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의 24시간 영업을 허용한다. 서울시도 헬스장 영업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방역수칙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 노조가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이, 상사의 부당한 업무 지시와 잦은 모욕에 대해 토로하는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노조는 거듭된 사내 신고에도 경영진이 부인하고 방조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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