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종목리포트] SK케미칼, 장기적 주가 우상향 기대

코로나19 백신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개발중
하반기 중 임상진입후 내년에는 시판 가능

이종일 승인 2020.04.01 10:05 의견 0
sk케미칼 주가차트[차트=네이버증권]

[나눔경제뉴스=이종일기자] SK증권 이달미 애널리스트는 1일 SK케미칼이 백신개발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폐렴구균 백신뿐 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을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개발중이며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기존에 대상 포진, 수두, 지카바이러스,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백신 개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또 2020년 하반기 중 임상진입이 예상, 내년에는 시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장기적인 주가 우상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를 추천했다. 김홍식, 이재서 애널리스트는 라쿠텐을 비롯한 일본 통신 4개사로의 공급 물량 본격화, 3월 국내 통신 3사로의 매출 재개, 중국 통신 3사의 장비 입찰 공고 이후 ZTE의 최근 필터 공급 물량 증대 요인 등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하나금투는 주가는 실적에 확실히 선행하는 모습으로 8월에 전고점에 도전하는 주가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안주원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고객군인 여행업의 수요 증가로 2분기 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 예상하면서 KG이니시스에 대해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목표주가 3만800원을 제시했다.

DB금융투자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이 해외고객의 1차벤더로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가져가기 때문에 단순 주문 증감에 휘청이지 않다는면서 반등폭이 다른 IT업체 대비 크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만6천원으로 하향했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는 롯데푸드가 상반기까지 가공유지 판가 인상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작년 부진했던 빙과 부문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 육가공부문 적자폭이 축소됨에 따라 전사 이익 개선 여지가 높아 보이고 현 주가는 부담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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