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종목리포트]키움증권'NHN한국사이버결제'추천

- 국내 PG 시장 점유율 22.2%로 1위 업체
- 2020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

이종일 승인 2020.03.27 09:55 의견 0
NHN한국사이버결제 주가차트  [제공=네이버증권]


[나눔경제뉴스=이종일기자] 키움증권은 27일 NHN한국사이버결제를 추천했다. 박재일 애널리스트는 "NHN한국사이버결제가 PG(Payment Gateway) 및 VAN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면서 "국내 PG 시장 점유율 22.2%로 언택트 소비 증가에 따른 온라인 결제액 증가 해외 가맹점 확대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된다"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코스피가 4%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오전 9시 43분 현재  2% 상승한 2만7350원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신재훈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30만원을 제시하면서 셀트리온을 추천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와 진단키트 개발에 나선다면서 치료제는 질병관리본부의 입찰에 성공하여 7월 중 임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진단키트는 5월에 국내 식약처와 유럽 CE허가 그리고 미국 긴급 사용승인을 계획하고 있다며 추천사유를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 박성봉, 김도현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하나금투는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판매량 둔화 우려로 현대제철의 차강판가격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고 국내 봉형강 수급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철광석가격의 의미 있는 하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최민하, 곡호인 애널리스트는 에코마케팅이 국내외 광고업 체 주가는 연초대비 30~40% 하락이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에 오호라의 실적 개선 본격화로 본업의 성장 모멘텀이 재가동될 전망으로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교보증권 최보영 애널리스트는 삼성SDI가 전기차 전방 시장에 대한 단기적인 예측 어렵고 해외 산기지의 셧다운 우려로 인한 중대형 EV배터리 공급과 성장을 기대했던 유럽시장의 전기차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