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불법다단계 근절 소비자 선포식

직접판매공제조합·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공동 참여

최유나 승인 2022.06.15 10:13 의견 0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6월 14일 마포구 도화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불법다단계 근절 소비 자 선포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이명주 사무총장, 직접판매공제조합 한경희 이사,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윤경 이사,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숙 부회장이 '불법다단계 근절'을 위한 캠페인 문구를 들고 있다.[사진=(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소비자를 위해 불법 다단계를 근절한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 승),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은 지난 14일 마포구 도화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불법다단계 근절 소비 자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불법다단계 피해예방 홍보 콘텐츠 개발 및 캠페인'사업의 일환이다. 관련 협·단체와 불법다단계 근절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접판매공제조합 한경희 이사,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윤경 이사(왼쪽부터)가 6월 14일 마포구 도화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불법다단계 근절 소비 자 선포식에서 '불법다단계 근절' 참여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사진=(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불법다단계 피해사례 수집 신고센터’를 전국 8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충남, 대전, 대구, 울산, 부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 결과를 토대로 관련 협·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일반 소비자의 불법다단계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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