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암도 감기처럼 되는 날이 오기를" 암환자의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의학 기술의 발전 덕이다. 아열대 과일이 충남에서 재배되고 있다. 앞으로 어디서 살아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인다.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디젤차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장애인등 취약계층에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급해주는 제도가 있다. 내년 1월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탄소중립과 친환경 흐름이 대세가 되면서 디젤차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이 미세 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디젤차 인기가 급감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량이 대세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돼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까지 대체 공휴일이 확대됐지만, 국경일이 아닌 내년 양력설과 부처님오신날, 성탄절은 제외됐다. 따라서 1월 1일이 토요일이어도 대체 공휴일이 따로 적용되지 않는다.
■ 암 환자 생존율이 건강검진 활성화와 기술 발전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0%를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다.폐암, 위암, 대장암 순.
■ 제주의 감귤과 동남아의 채소, 아프리카의 커피까지 충남에서 재배되고 있다. 오는 2080년까지 국내 경지 면적의 62.3%가 아열대 기후지역으로 확대될 거라는 전망이다.
■ 자연휴양림 등 산림 복지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다. 다음 달 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 숙박료와 입장료, 프로그램 체험료를 결제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등이다.
■연 3%, 2억7천까지 빌려준다.토스뱅크는 1월1일 11시부터 대출을 재개한다.대출 한파 계속되는 가운데 제1금융권 대비 이자 낮고 한도는 높은 상품으로 승부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될 전망이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하기로 했다. 미국과 유럽연합 등 7개 나라 경쟁당국의 심사가 아직 남아 있다.
■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 로켓이 제주에서 발사되었다. 설계된 궤적에 따라 비행하는 것이었지만, 강풍에 예정된 경로를 이탈했다. 하지만 실시간 비행정보 확인 센서와 자동비행중단 시스템 등은 정상적으로 작동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 올해 우리나라의 무기 수출이 처음으로 수입을 넘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탄력을 받은 우리 방산 수출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도 커지고 있다.
■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 시안 반도체 생산라인을 축소했다. 전 세계 낸드플래시 생산의 10%를 차지하는 만큼 반도체 업계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디젤차가 신차 시장에서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 디젤차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이 미세 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차가 등장하자 디젤차를 찾는 수요가 떨어지고 있다.
■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며 양도세·종부세에 이어 취득세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경북 울진의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을 찾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두 아들 대입 과정에 불공정 의혹이 있다며 공세를 펴다가, 기본 정보가 틀려 유감을 표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 '호남 비문계'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천정배 전 의원이 오늘 오후 민주당 입당식을 하고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부와 국민의힘 현역 의원 70여 명의 통신 기록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 오후 김진욱 공수처장을 상대로 긴급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
■공수처가 광범위한 통신자료를 조회할 수 있었던 건 카카오톡 대화방 때문이란 의혹이 나왔다. 영장만으로 전화번호 확보가 가능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낸 전 세계에 다시 코로나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미국 44만 명, 프랑스 하루 20만 명 등, 지구촌은 하루 93만 명이 넘는 감염자를 쏟아내고 있다.
■ 대형매장 화장실에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합의한 피해자가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처벌 수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 비대면 소비 증가로 택배, 배달 등 물류산업 종사자와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하늘길이 막히면서 항공운송업 매출은 지난해의 절반에 그쳤다.
■ CJ대한통운 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으로 물류터미널엔 배송품 수십만 개가 쌓이는 등 연말을 앞둔 물류 차질이 조금씩 가시화하고 있다.
■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자녀를 둔 일부 학부모들이 과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교육부가 청소년 방역패스 개선안 발표를 미루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자녀의 학원 등원 가능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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