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0일 화요일 요점뉴스] 지구 온도 1.5도 상승

최유나 승인 2021.08.10 09:25 의견 0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요점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이 결정되어 13일 출소한다. 모더나 공급 차질로 백신 접종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국정농단 사건 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13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 환송심 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재 수감된 지 207일 만에 서울구치소를 나와 다시 자유의 몸이 된다

​ ■이 달 공급 예정이었던 모더나 백신 850만회분이 절반 이하로 공급된다.백신 접종간격은 기존3, 4주에서 6주로 조정된다. 예약 날짜에 접종이 가능할지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9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3단계에서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한다. 또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학교급별 3분의 2까지 등교를 허용 하는 등 2학기 대면 수업이 확대된다

​ ■한미 군 당국이 10일부터 한미연합 훈련의 사전연습에 들어간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중단을 압박한 하반기 한미 연합훈련이 사실상 시작되는 셈이다.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 ■내란 선동과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9년을 확정받은 이석기 전 의원 등 옛 통합 진보당 국회의원들이 재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에게서 명품시계 등을 받은혐의로 입건된 이모 검사가 또 다른 선물을 받은 사실이 추가로 포착됐다. 경찰은 지난해 5월 포항의 한 음식점에서 김씨가 이 검사에게 현금 100만 원이 든 명품 지갑을 건넨 정황을 파악해 조사 중이다

​ ■북한 대남공작 부서가 간첩 혐의를 받는 활동가들을 통해 국내 정치권에 깊숙이 개입해 여론을 조작하려 한 정황이드러났다. 영장 청구서에 따르면 북측은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들에게 여러 해에 걸쳐 구체적인 활동 지령을 내렸고, 이들은 활동 상황을 시시각각으로 북측에 보고했다.

​ ■전두환 (90) 전 대통령이 9개월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출석 했으나 건강 이상을 호소해 재판도중 퇴정했다. 전씨는 지난해 11월 5·18 당사자에 대한 사자 명예 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항소심에서는그동안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았다.

​ ■ 일본도를 들고 광주고등 검찰청 건물에 무단침입해 검찰직원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경찰은 이 남성이 전두환 씨의 재판에 불만이 있다며 청사 진입을 시도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 ■ 2040 년 이전에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 보다 1.5도 상승할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분석이 나왔다. 이는 기존 분석보다 '지구 온난화 1.5도'에 도달 하는 시점에 10년 이상 당겨진 것이다. ​

■최근 경기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30대 폭행 치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등학생 일행 6명 중 3명이 직접적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 등 모두3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 ■중고 김치냉장고 샀는데 외부 바닥면에 붙어 있는 현금다발 1억1000만원 나왔다. 제주에서 생긴 일이다. 신고자는 서울 중고센터를 통해 냉장고를 구매했다. 이 돈이 범죄수익금으로 밝혀지면 국가 귀속된다. 일반 유실물이면 6개월내 주인 안나타나면 신고자(구매자) 소유가 된다, 22% 세금은 뗀다.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에비아 섬을 덮친 화마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일주일째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면서 피해도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모양새다.

​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지사가 지사직을 선거에 이용한다며“ 지사직 사퇴는 양심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 간 갈등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당대표의 권위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윤전총장을 비판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금 대선을 치른다면 국민의힘이 여당에 5% 포인트 정도 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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