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9일 월요일 요점뉴스] 꺽이지 않는 서울 아파트값

최유나 승인 2021.08.09 09:15 의견 0
[2021년 8월 9일 월요일 요점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화이자 백신접종 1차가 더 아프다는 것이 연구팀 조사로 확인됐다. 항체가 더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보다 여자가 더 아프다. 꺽이지않는 서울 집값에 정부의 고민도 크다.

■정부의 집값 고점 경고에도 불구 하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좀 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정부의 다중 규제와 대규모 공급 대책,집값급등에 따른 피로감에'거래절벽'은 지속 되고 있다. 하지만,거래가 되면 신고가가 속출하는 등 집값이 진정되지 않아 무주택자와 정책 당국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최근 밀면·김밥 전문점에서 수백 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 하지 않았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만진 후 세정제로 손을씻지 않고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만져 '교차 오염'이 일어 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국과 미국 군사당국은 오는 16일 부터 시작할 후반기 연합 지휘소연습의 참여 인원을 3월 훈련 때보다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한국군과 해외 미군 증원군, 주한미군 참여 인원은 축소되지만, 방어와반격 등의 훈련 시나리오는 조정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코로나 19확진자가 급증하자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4단계로 강화했다. 부산시는 1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 이번 거리두기 4 단계 조치는 22일 자정까지 이뤄진다.

■방역수칙을 어긴 채 몰래 유흥을 즐기는 사례도 끊이질 않는다.강릉호텔 수영장 파티에 이어 이번엔 한강 선상카페에서 마스크 없이 루프탑 파티를 벌이던 사람들이 적발됐다.

■어제 강릉과 부산 등에서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오늘도 동해안 지역에 강풍과 함께 최고 80mm 정도 비가 더 내리 겠다. 서울 등 서쪽 지역은 폭염특보 속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행정 안전부는 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8일 오후 2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 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고 조비오신부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두환 씨가 오늘 광주에서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출석한다

■ 중소·기업이 60세 정년을 넘은 고령자를 계속 고용할 경우 정부가 인건비의 일부를 지급 하는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의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용노동부는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국가 정보원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청주 지역활동가들이 북한 으로부터 지역 신문을 통해 김정은 국무 위원장의 위대함을 선전 하라는 지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은 이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USB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북한 지령문을 발견했다

■북 함경남도 일대가 폭우로 적지 않은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가 수해 지원을 위한 인도협력을 재개할지 주목된다. 지난달 남북 통신 연락선이 전격 복원되면서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인 데다가, 정부가 그동안 인도 협력에 대해서는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지속 추진'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취해 온 만큼 재난 상황에서의 협력 가능성이 제기된다

■코로나19시대에 처음으로 열린 2020 도쿄하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마무리 하고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니다.어제 폐회식 에는 205개 나라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선수단과 난민대표팀등 이번 대회에 출전한 206개 참가팀이 모두 참가해 인류 화합의 대제전을 마무리했다.

■한국 백신접종률 OECD 꼴찌다. 콜롬비아에도 뒤졌다. ‘아워월드인데이터’ 8일 집계에 따르면, 한국 접종 완료 15%로 38개국 중 꼴찌다. 세계평균 보다도 뒤졌다. 1차 접종률은 40.7%로 34위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때 발열·오한 부작용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접종으로 생긴 항체의 양이 1차보다 2차 접종 후,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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