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요점뉴스] 대통령 선거 본격 레이스

최유나 승인 2021.06.28 08:4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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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요점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30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권도전 공식 선언 등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7월 7일 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더불어당이 28일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 으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한다.야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은 내일 사퇴 의사를 밝힐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음 달 1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이 지사 핵심 측근인 박홍근 의원은 "이 지사는 오는 30일 민주당 예비 후보로 등록 하며7월1일 오전영상으로출마를 선언한다"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밝혔다.

■행정 안전부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 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 소득세 환급 시기를 앞당겨 이달 말부터 순차적 지급한다.

■국민의힘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에 김연주 전 아나운서와 고등학교 3학년생 김민규(18) 씨 등이 올랐다. 국민의힘은 영등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토론배틀 16강전을 진행,이준석 대표등의 심사를 거쳐 8명의 우승자를 선발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측은 자신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관여 했다는 의혹 보도에대해 "사실관계와 법리에 맞지 않는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의혹으로 자진 탈당을 권유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12명 가운데 5명 (김수흥 김한정 김회재 오영훈 우상호)이 '버티기 모드'에 들어갔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이 임명 3개월 만에 사퇴했다. 김 비서관이 사의 표명하고 대통령이 즉각 수용 했다. 청와대는 인사 검증 시스템 비판도 받아 들인다고 밝혔다

■바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대부분의 가상화폐거래소가 무더기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인 가운데, 특금법신고에 실패한 거래소들이 정부나 은행을 상대로 헌법 소원과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원인과 책임자 규명을 위한 수사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측으로 향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수사 본부에 따르면 붕괴 참사 원인과 책임자 규명분야를 수사 중인 강력범죄수사대는 다음 주부터 현대산업개발 측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다음 달 7일 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갈 예정이다. 그런데 업권별로 소급 적용 여부가 엇갈리고 있다.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에서는 기존에 대출을 받은 고객들 에게도 금리 인하가 적용되지만, 대부업 에서는 예외다.

■다음 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되면서 수도권은 6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음식점 등의 영업은 자정까지 연장된다.비수도권은 1단계가 적용되지만 첫 2주 동안 8명 인원 제한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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