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5일 금요일 요점뉴스]이마트, 이베이 3조4천억원에 인수

최유나 승인 2021.06.25 09:0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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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요점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매물로 나온 이베이의 주인이 신세계 그룹이 되면서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삼성웰스토리에 대해 공정위가 부당한 지원을 했다며 사상최대 과징금을 때리자 당혹해 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약 3조4천억원에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인수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를 계기로 그룹 사업 구조를 '온라인과 디지털'로 전면개편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이후 약 4년 2개월 만에 미국 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했다.타임은 문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기사와 함께 문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7월판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당 지도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100% 전 국민' 기조에서 한 걸음 물러섰다. 대신 코로나19타격이 큰 하위계층에는 더 두텁게 지원하고, 상위계층에도 신용 카드 캐시백 혜택을 주는 식으로 '사실상 전 국민 지원'의 효과를 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젊은층에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며 경고문구를 넣기로 했다. 방역 당국은 국내에서는 아직 심장질환 신고가 없었다며,치료 지침 논의를 시작했다

​■정부가 전 세계적 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부스터샷'접종을 검토하고 있다.부스터 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추가로 맞는 주사를 뜻한다.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 법안이 통과됐지만, 종업원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돼 중소 기업 근로자는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 삼성 그룹이 삼성 웰스토리에 계열사 급식 물량을 몰아줘 이재용 부회장 일가의 이른바 '캐시카우', 자금줄 역할을 한 데 대해 공정거래 위원회가 역대 최대인 2300여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 시점을 '연내'로 못박았다. 코로나위기이후 금리 인상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건 처음인데,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압력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24일 개최한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놓고 날카롭게 대립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직장 내괴롭힘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한 세무 공무원이 체납자들 로부터 세금 수천만 원을 개인계좌로 받아서 써버렸다. 그런데 세무당국은 황당한 범행을 막지 못했고,범행이후 상당 기간 눈치채지도 못한 걸로 드러났다

■전쟁과 폭력을 반대 하는 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현역입대를 거부한 3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 했다.'여호와의 증인' 신도의 종교적 신념을 제외하고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한 첫번째 사례다

​■ 코인 거래소가 상장 폐지를 예고했다가 돌연 연기하면서 코인이 30배 넘게 폭등하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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