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선거 방송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나눔경제뉴스=정영선기자] “U+모바일tv로 6·1 지방선거를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 밀착 선거 콘텐츠를 내보낸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방송을 U+모바일tv를 통해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U+모바일tv가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선거 콘텐츠는 ▲앵커와 각 지역 후보자 대담을 통해 공약을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선거레이더' ▲각 지역별 선거구와 경쟁 구도 등을 분석하는 '기획 리포트' 등이다.

시청자들은 U+모바일tv에 접속한 뒤 새롭게 추가된 ‘지방선거’ 카테고리를 선택한 뒤,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선거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방송을 위해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으며, U+모바일tv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별 선거 방송과 개표 방송을 모바일로 볼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모바일tv의 선거 방송은 기존 방송사가 다루지 않는 구·군 단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 내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선거 당일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남, 전북, 충남 등 지역별 8개 채널의 선거 개표 방송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 담당은"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U+모바일tv와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에 밀착된 예능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와 공익 목적의 재난방송 송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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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정영선 ys2030@nanumy.co.kr 정영선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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