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 강조

'디지털부문 업무보고회'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주문
2021년 목표 '고객중심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설정

차민수 승인 2021.01.12 18:55 의견 0
1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디지털부문 업무보고회'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디지털 금융부문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새해들어 디지털 금융부문에 대한 현안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하며 직원들에게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를 강조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디지털부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준학 신임 농협은행장은 취임 이후 디지털 금융부문에 대한 현안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하며, 취임 초기부터 ‘고객중심의 플랫폼 구현’,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강화’등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를 주문했다.

농협은행은 2021년 전략목표를 '고객중심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으로 설정하고, 기존 은행업을 넘어 핀테크·IT 기업 영역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이데이터와 종합지급결제업 등에 대응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권준학 은행장은 “디지털 금융 혁신은 농협은행의 미래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고객 이해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생활금융 플랫폼 구현을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디지털부문 업무보고회'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디지털 금융부문에 대한 현안사항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앞서 권 행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고객·현장 중심 ▲디지털 전환 ▲ ESG경영 등 5가지를 주요 경영 전략으로 제시하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 강화와 빅테크 제휴, 디지털 신사업 육성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함께 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을 구현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에 강한 의지를 내 비췄다.

농협은행은 올해 디지털 혁신과 함께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으로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정체성을 견고히 해 사회적 경제기업 금융지원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업계 관계자는 "권 행장이 누구보다도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 충실과 소매금융, 농업·공공금융 등 농협은행이 강점이 있는 분야에 대한 경쟁우위를 강조해 왔다"며, "올해 디지털 금융 혁신이 농협은행에 빠르게 자리를 잡게 된다면 취임 첫해 강력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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