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7월 1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출산지원시설 애란원을 찾아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직원들이 탁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출산지원시설(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찾아 영유아를 위한 생활물품들을 지원하고,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어머니와 영유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들은 시설 소개 및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생활관 내·외부 청소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였다.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 어머니들에게 나들이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한 탁아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박철현 대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영유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 수 있었고,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을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7월 1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출산지원시설 애란원을 찾아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