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양재점, 가산점, 광천점 등 나눔 활동 전개

최유나 승인 2024.10.25 11:08 의견 0
아웃백 양재점이 10월 1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아웃백]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아웃백에 따르면 양재점은 지난 2023년 장애인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협약을 맺은 이래,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아웃백 양재점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총 25세트를 전달하고, ‘중증 장애인 힐링캠프’ 참가자들에게도 부쉬맨 브레드 총 50개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가산점은 지난 17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컬링대회’에 제품을 후원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점주와 직원들은 이날 대회가 열리는 문화체육센터를 직접 찾아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간식으로 준비해 간 부쉬맨 브레드 총 700개를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천점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협업해 위기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립레츠&치즈 필라프’ 총 60개를 제공하며 든든한 한 끼 식사와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전국 아웃백 매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러브백 캠페인이 10년 이상 이어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아웃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웃백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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