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딜로이트, 취약 청소년 진로탐색‘비전원정대’ 성료

44명 여의도 IFC 방문···1대1 멘토링 등 지원

이경여 승인 2024.08.15 16:23 의견 0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8월 8일, 13일 이틀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멘토링 ‘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한국딜로이트그룹]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기업 탐방 통해 전문직 직업 세계 경험"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지난 8일, 13일 양일간 여의도 IFC의 The Forum에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멘토링 ‘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월드클래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월드비전의 취약계층 청소년 44명이 여의도IFC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멘토링을 받았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컨설턴트 등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직무를 상세히 소개하고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1대1 멘토링 세션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진로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법인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비전원정대’는 월드비전의 꿈지원사업인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관심 있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업 탐방 및 다양한 직업인과 만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교육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딜로이트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억 명에게 지식과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삶의 준비를 돕는 월드클래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분한 교육기회가 없는 아동·청소년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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