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사랑회, 2024 가을맞이 시니어대잔치

10월 8일 KBS 아레나 (구 88체육관)서 열려

이경여 승인 2024.09.10 16:11 의견 0
은빛사랑회는 10월 8일 KBS 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2024 가을맞이 시니어대잔치'를 개최한다.[포스터= 은빛사랑회]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시니어들의 문화 향휴 기회를 제공한다."

은빛사랑회는 10월 8일 KBS 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2024 가을맞이 시니어대잔치'를 개최한다.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니어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교류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목적으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예술단초청(난타), 초청 가수 현숙의 노래 무대, 민요단, 사물놀이 한마당 과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15.7%를 기록했고, 2025년 20%, 2035년 30%, 그리 고 2050년에는 40%를 초과할 전망이다.

이처럼 인구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고령자에 대한 정책이 주요 국가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사회 변화 추세에 발맞춰 은빛사랑회는 탄생했고, 전신은 2015년 3월 서울 서남권 어르신들 을 위한 민간차원의 복지프로그램인 ‘양천실버대학’이다.

양천 실버대학은 매주 화요일 연중무 휴, 무료로 모든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은빛사랑회’로 단체명 을 바꾸고,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여 명실공히 서남권 최고의 실버전문복지기관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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