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NC강서점, 한부모 · 다자녀 가구에 생필품 및 기부금”

이랜드복지재단과 ‘생필품 지원 사업’ 진행

최유나 승인 2024.09.01 09:00 의견 0
이랜드리테일은 8월 29일 등촌3동 주민센터에서 NC강서점 임직원과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 희망드림단 단원들이 참여하여 생필품 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이랜드리테일]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이랜드리테일, 올해도 나눔 경영 이어간다”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 NC강서점은 지난달 29일 이랜드복지재단, 강서구 등촌 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단과 함께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등촌 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생필품 지원 사업 전달식에는 NC강서점 임직원,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 등촌 3동 희망드림단 단원들이 참여해 기부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지원 사업은 관내에 위치한 한부모 · 다자녀 가구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양육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NC강서점은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 등촌 3동에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등 총 24 가구를 선정해 지점에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랜드리테일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지점에서 만든 선물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지원 구성품은 ▲생필품부터, ▲식료품, ▲기타 물품 등 자녀 양육 가구에 필요한 생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자녀 양육 가구에게 필요한 물품과 기부금으로 올해 여름을 함께 이겨내고자 생필품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장 가까이서 뜻 깊은 사업을 통해 이랜드리테일의 ‘나눔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물품 지원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양육 환경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NC강서점은 이밖에도 2011년부터 사랑의 장바구니, 남은자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공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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