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 ‘올림픽데이런 2024’ 후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취약계층 지원

최유나 승인 2024.06.24 10:43 의견 0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6월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4’의 티켓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후원,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한국딜로이트그룹]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취약계층에 스포츠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및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올림픽데이런 2024(Olympic Day Run 2024)’ 티켓을 후원했다.

올림픽데이런은 체력 증진과 스포츠 문화 향유, 올림픽 무브먼트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개최되는 달리기 행사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됐다.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막 33일을 앞두고 열린 이 행사는 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아동·청소년 지원, 미래 인재 양성 등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4월에는 대한체육회와 국내 스포츠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한 바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 경험 확대와 국민들의 스포츠 참여 증진,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동섭 한국 딜로이트 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 무브먼트 확산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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