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GTP에게 물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오를 주식은?
트럼프 정책, 감세, 규제 완화, 에너지 독립, 국방, 인프라 투자 초점
엑슨모빌, 보잉,마이크로소프트, 캐터필러 등 꼽아
이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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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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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쳇 GTP에게 물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오를 미국 주식은?
이 질문에 쳇 GTP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주식 종목들은 그의 정책 방향과 과거 행적을 바탕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살 미수사건으로 인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은 기정사실화되면서 트럼프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관련업종이나 종목들의 주가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쳇 GTP는 우선 트럼프의 정책은 주로 경제 성장, 감세, 규제 완화, 에너지 독립, 국방 지출 확대, 인프라 투자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목들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몇 가지 주요 섹터와 관련 종목들을 제시했다.
▶에너지 및 석유 산업
chatGPT는 엑슨모빌, 셰브론같은 종목들 들었다. 트럼프는 미국의 에너지 독립을 강조하며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에너지 트랜스퍼 같은 파이프라인 및 에너지 운송 관련 기업들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방 및 방위산업
쳇 GTP는 록히드마틴, 노스럽그루먼 같은 방산주를 꼽았다. 국방 예산 증액과 군사력 강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위산업 관련 주식이 상승할 수 있다.
또,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처럼 미사일 및 방어 시스템 관련 기업도 주목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프라 및 건설
트럼프의 인프라 투자 확대 계획은 건설 장비 제조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캐터필러가 대표적이다. 유나이티드 렌탈스같은 건설 장비 대여업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
골드만삭스, JP모건 체이스 같은 금융사들도 트럼프의 금융 규제 완화 정책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트그히, 은행업 전반에 걸친 규제 완화는 금융 섹터에 전반적으로 유리하다고 보았다.뱅크오브아메리카를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
▶산업 및 제조업
보잉처럼 항공기 제조와 관련된 국방 계약 및 인프라 프로젝트는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유니온 퍼시픽 처럼 철도 및 물류 관련 인프라 투자 증가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헬스케어
트럼프는 제약 가격 인하를 추진했지만, 전반적인 규제 완화와 신약 개발 지원 정책은 제약 및 바이오테크 기업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기술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강경 정책은 미국의 반도체 및 통신 장비 제조업체에 긍정적이라면서 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들었다.
쳇 GTP는 이들 종목들은 트럼프의 정책 방향에 따라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면서도, 주식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철저한 분석과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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