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 진행

의료 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 지원

이경여 승인 2024.06.17 16:27 의견 0
KB증권은 6월16일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지역에서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및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사진=KB증권]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KB증권이 도시와 달리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을 위하여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지역에서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및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봉사자들은 곡성문화체육관에 모여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곡성읍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받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영양제 등 간단한 의약품과 기념품도 함께 제공했다.

KB증권이 작년부터 시행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의료복지 및 인구 현황 등을 고려하여 활동 지역을 선정하고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의사회와 전문 의료진이 함께 하는 활동이다.

KB증권은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충청북도 옥천군과 경기도 안성시의 농어촌을 방문하여 약 240여명의 어르신들께 무료 의료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4월 경남 밀양을 시작으로 5월 경기 가평군, 경북 구미시, 6월 전남 곡성군까지 총 4회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약 450여명의 어르신들께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는 “KB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ESG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을 올해로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여름·겨울 방학기간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배민 방학도시락’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그리고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결혼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기업동행정원’ 사업에 동참하여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 조성 및 환경 재생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교통약자 및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경사로 설치 사업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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