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수원타임빌라스점 신규 오픈

"호주풍 인테리어에 와이너리 느낌 더해"

이경여 승인 2024.06.11 16:03 의견 0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6월 11일 복합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 1층에 아웃백 ‘수원타임빌라스점’을 신규 오픈했다.[사진=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11일 복합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 1층에 아웃백 ‘수원타임빌라스점’을 신규 오픈했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롯데백화점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컨버전스형 프리미엄 쇼핑몰로,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어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명소다.

특히, 교통 및 쇼핑 중심지로 꼽히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아웃백 수원타임빌라스점은 총 208석 규모로, 아웃백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는 호주풍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와이너리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했다. 외부에서도 매장 안을 볼 수 있는 개방적 설계를 적용해 넓고 쾌적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4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내부 오픈 룸, 최대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을 마련해 기념일, 회식, 단체 모임 등을 즐기기에 완벽한 다이닝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스테이크 나이프를 보다 위생적이고 고급스러운 일체형 형태로 개선하는 등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전국 30개점에서만 한정으로 판매 중인 신메뉴 ‘워커바웃 웰링턴 스테이크’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8월부터 딜리버리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지난 2월 오픈해 3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2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에 이어 수원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 ‘타임빌라스 수원’에 입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변화된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백화점, 복합 쇼핑몰 출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총 9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 중 11개 매장은 최근 2년 간 리로케이션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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