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지역 어르신 초청 삼계탕 대접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최유나 승인 2024.06.26 16:53 의견 0

하림 사랑나눔봉사단'이 6월26일 이리중앙교회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4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하림]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주)하림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삼계탕 배식 봉사 ‘사랑의 맛데 이’를 진행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하림은 26일 ‘하림사랑나눔봉사단’ 40여명이 지역 어르신 450여명을 초청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 과 치킨 등을 대접하며, 무더위로 지친 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하림은 2012년부터 23년째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마련하고 차상위 계층 및 독거노인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익산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동그라미재활원'을 찾아 이용자 산책, 이야기 나누기 등 여가활동 도우미 역할과 시설 내•외부 청소와 세탁 지원, 정원 관리 등의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는 매달 하림에서 만든 제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기쁘다"며 "앞으로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 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제품 후원을 비롯해 과학영재 해외연수 비용지원, 초등 학생 장학도서 전달, 장학금 지급, 청소년 문화탐방, 아침머꼬아침나눔 행사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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