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요점뉴스] 청년내일저축계좌 추진, 3년간 720만원 마련

최유나 승인 2021.06.29 09:1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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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요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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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정부가 민심이 이반한 청년들과 중산층을 다독이는 정책을 마련했다.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최대 720만원을 만들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도입을 추진한다. 또, 신용카드를 더 많이 소비 하면 늘어난 부분의 1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안도 도입된다.

■국민 권익위원회는 28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01명과 그 배우자,직계존비속 등 모두 427명.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 내역이다

​■국민의힘 대변인단 선발 토론 배틀 영상이 SNS 에서 조회수 35 만 회를 기록했다.

​​■신용카드를 더 많이 소비 하면 늘어난 부분의 10%를 정부가 현금으로 돌려준다. 민영주택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중이 올라간다. 보금 자리론·디딤돌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등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 기회가 늘어난다

​■영끌 투기'의혹을받은 김기표 전 반부패 비서관이 사퇴 했지만, 김외숙 청와대 인사 수석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자진탈당 권유를 거부한 의원 5명의 징계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 19백신을 맞고도 2주 뒤에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40여명을 웃돌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기준 돌파감염 사례는 총44명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급확산 중인 델타 변이가 일주일사이 73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대비 2배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 전체가 들썩이면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 으로 7억 원을 넘어섰다. 2016년 10월 처음으로 4억 원을 넘은 뒤, 5억 원까진 2년 1개월, 6억 원까진 1년11개월이 걸렸다. 하지만,7억원이 되는 데에는 불과 8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LH 전·현직 직원과 친인척,지인 등 수십 명이 부동산 개발회사를 설립해 조직적 투기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성남 지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직원들이 공인 중개사와 결한 정황도 드러 났다.

​■프랑스의 유명 고가 브랜드 샤넬이 다음달부터 미국 등 해외에서 가격을 올린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내 매장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샤넬은 내달 1일 미국 에서 주요 인기 상품의 가격을 대폭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금요일 제주를 시작 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39 년 만의 가장 늦은 장마다.국지성 집중 호우가 자주 내릴 전망이다.

​■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는 토론 배틀이 고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다. 그런데 16강 본선에 올랐던 21살 최인호씨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막말을 퍼붓고, 여성 혐오성 발언까지 했다.

​■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휴일을 적용하는 법안을 처리한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은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쉬는 것도 차별한다는 형평성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 mRNA 계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예방 효과가 몇 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한 연구진은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을 접종한 대부분의 사람은 바이러스가 크게 진화하지 않는 이상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 미국 정보당국이 미확인 비행물체, UFO에 대한 보고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의 존재를 인정했다. 그런데, 속 시원한 설명은 없어, 도리어 의문을 키웠다.

■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등 공용주차공간에서 등록되지 않은 충전기를 활용한 도전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공용 공간에서 쓴 전기세를 나눠 내야하는 입주민 입장에서는 불만이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응시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로 한 가운데, 종로학원에 따르면 시험 접수에 25세 이상 접수자가 절반에 가까운 49.7%를 차지했다. 평소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응시자 백신 우선 접종' 때문.

​■카카오뱅크가 8월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공모 주식은 신주 6,545만주로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3천~3만9천원. 일반청약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달 26∼27일 진행된다. 상장시 기업가치는 최대 19조원.

​■ 앞으로 국내 편의점이나 식음료점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결제업체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어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코인 앱'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일본 강점기 때부터 '1호'로 자리매김한 국보 숭례문의 문화재 지정번호가 사라진다. 앞으로는 모든 국보·보물·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등록문화재 앞에 숫자가 붙지 않고 [국보 서울 숭례문], [보물 서울 흥인지문]으로 불리게 된다. 지정번호 체계는 일본 강점기 때 만든 순서를 잇는 데다가, 문화재의 가치 순위라는 세간의 오해를 받아왔다.

​■ 앞으로 최저임금 이하를 버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받게 된다. 당정청은 이런 방식으로 청년이 3년간 총 72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7월 청년 대책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일자리와 부동산 박탈감에 민심이 크게 이반한 2030세대를 달래기 위한 조치다.

​■ 방탄소년단의 노래 '버터'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빌보드 핫100' 역사상 발매하자마자 1위로 데뷔한 곡은 54곡. 이 가운데 5주 연속 자리를 지킨 건 '버터'를 포함해 11곡. BTS는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모두 4곡을 '핫100' 1위에 올렸다. 횟수로 치면 10번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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