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맞춤 건강관리 돕는 ‘장내미생물·유전자 분석 서비스’ 론칭

‘유전자’ 분석 통해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건강 식단 제안

최유나 승인 2021.06.18 14:26 의견 0

46가지 DNA 스크리닝을 통해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식단과 생활습관을 제안하는 풀무원 '유전자 분석 서비스' 키트[사진=풀무원]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풀무원이 간편하게 나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의 건강관리 식단 브랜드 ‘디자인밀’은 최근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에 발맞춰 집에서 간편하게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 분석 서비스’와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론칭했다.

‘장내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체내 미생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장내 미생물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내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의 구성과 유형은 물론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 주요 장내미생물 톱10 등 8가지 검사 항목을 통해 개인 장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식품을 추천한다.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46가지 DNA 스크리닝을 통해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식단과 생활습관을 제안한다.

환경과 생활습관은 제외하고 오로지 유전자형에만 근거한 검사로 대사, 피부, 모발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상태, 원인, 개선 방안을 알 수 있다. 기존 11개에서 57개로 분석 항목을 확대하여 고객에게 더욱 최적화된 분석 결과를 제공하게 됐다.

디자인밀 이서연 PM은 "디자인밀은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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