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코로나19 안전 등급 ‘5성 항공사’

세계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안전성 인정

차민수 승인 2021.05.27 15:10 의견 0
대한항공은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 ‘5성’ 인증을 획득했다[사진= 대한항공 제공]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비행 전 과정에 걸친 코로나19 안전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1성’에서부터 방역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스카이트랙스의 항공사 서비스 품질 평가인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도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5성 인증은 대한항공이 고객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지난 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포함해 다양한 안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은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방역 활동 관련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한편,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 보호 또한 강화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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