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서울 양재점은 6월 21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함께 장애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와 치킨 텐더 샐러드, 캔 음료 등으로 구성된 정성 어린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아웃백 양재점 지준형 점주.[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일상 속 아웃백, 모두를 위한 따뜻한 식탁”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서울 양재점은 지난 21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함께 장애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와 치킨 텐더 샐러드, 캔 음료 등으로 구성된 정성 어린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25일에는 하남 스타필드점이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가족을 초청, 블랙라벨 커플세트, 레몬 치킨 리조또, 치폴레 샐러드로 구성된 풍성한 식사를 제공하며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경상남도 아웃백 거제점은 8일, 거제시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매장으로 초청해 블랙라벨 커플세트와 패밀리세트를 제공했다.

해당 캠페인은 7년 전부터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어온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선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 사례다.

17일에는 천안시 아웃백 펜타포트점이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50가구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치킨 도시락과 그릴러 도시락을 각각 1세트씩 전달했다.

이 활동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 4회 정기 CSR 프로그램으로, 아웃백의 외식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기 위해 시작한 사회적 책임 실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매장을 중심으로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를 운영하고, KBS 교양 프로그램 '동행' ‘딩동! 택배왔어요’ 편을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