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5월 19일 기존 ‘졸음번쩍껌’의 3배 크기의 빅사이즈 ‘졸음번쩍껌 킹’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사진=롯데웰푸드]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크기가 3배로 커져 더욱 강력한 시원함과 상쾌함"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19일 기존 ‘졸음번쩍껌’의 3배 크기의 빅사이즈 ‘졸음번쩍껌 킹’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 졸음을 쫓아야 하는 소비자를 위한 껌이다. 휘산작용으로 입안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 성분과 천연카페인 성분 과라나추출물이 함유돼 졸음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한정판 ‘졸음번쩍껌 킹’은 재미와 경험을 추구하고 이색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졸음번쩍껌의 탁월한 졸음 퇴치 효과를 더욱 강렬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존 대비 크기를 3배로 키워 더욱 강력한 시원함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졸음번쩍껌 킹’의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의 특징을 재치있게 담아내 MZ세대의 눈길을 끈다. 껌을 씹는 순간 느껴지는 극강의 쿨링감에 깜짝 놀란 익살스러운 표정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제품의 강력함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기존 껌 대비 3배로 커진 크기를 강조하는 ‘3XL’ 사이즈 표기도 삽입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롯데웰푸드는 이색적인 빅사이즈 마케팅을 통해 MZ세대 소비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체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력한 졸음 퇴치 효과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향후에도 졸음번쩍껌 시리즈를 지속해서 찾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껌 시장의 주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40% 성장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40%에 달한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야외활동 및 나들이 증가로 인한 장거리 운전자 증가와 수험생 소비자의 졸음 방지 목
적성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타겟 소비자 확대를 위해 에너지 성분을 강화한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 확대도 나섰다.
졸음번쩍껌은 졸음운전 사고 줄이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경기권 고속도로 38곳 일대에 졸음운전 예방 현수막 설치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4월에는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부산항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졸음번쩍껌 킹’은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한 졸음 퇴치 효과와 함께 씹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특히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