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사랑회는 3월 25일 서울 서남권 어르신들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대학 개강식 및 실버대잔치’를 개최했다.[사진=은빛사랑회]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은빛사랑회는 어르신들 심신 건강 행복 공동체로 자리매김한 '시니어대학 개강식및 실버대잔치’를 지난 25일 서울 서남권 어르신들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은빛사랑회(구 양천실버대학)는 2015년 3월 개강해 연중무휴로 매주 화요일 시니어 아카데미 수업을 진행하고, 봄가을 나들이, 동·하계 수련회, 문화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서울 서남권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행복 공동체로 자리매김하였다.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승격되어 폭넓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날 초청 가수 공연, 국민의 힘 양천을 오경훈 광역위원장, 정택진 구의원의 축사 후, 신현옥 강사의 건강체조로 장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누죽걸산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의미 를 설명했고, 어르신들은 모두 일어나 동작을 따라 하며 박장대소하는 동안 모든 것을 잊고 즐거워했다.

은빛사랑회는 3월 25일 서울 서남권 어르신들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대학 개강식 및 실버대잔치’를 개최했다.김재홍 박사가 '교류의 중요성과 단절의 위험성'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은빛사랑회]


무형 문화재 허소영 민요팀의 민요 한마당, 여성 중창에 이어 김재홍 박사의 '교류의 중요성과 단절의 위험성'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1984년 에디오피아 대기근 당시 원 조물자가 아디스아바바 공항에 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자를 운송할 수 있는 길이 없어서 100만 명이 죽어갔던 안타까운 사건, 섬나라 일본과 영국이 지리적 불리한 점을 극복한 사례 등을 비유로 들어 알기 쉽게 주제를 풀어나갔다.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한 장기출석자 수상과 신규로 100명이 입회원서를 작성했고, 귀가하는 길에 선물을 받아가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만개한 봄꽃 같은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행사에 앞서 3월 5~7일 국립 횡성숲체원에서 봄맞이 힐링캠프도 진행했다.

에코백 만들기, 횡성 5일장 체험, 마인드 특강, 숲속 나들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은빛사랑회는 시니어 아카데미 정규 수업 이외에도 가가호호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