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가 발을 잡아주는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하이퍼랩(FLYHIKE HYPERWRAP)'을 3월 13일 출시했다.[사진= K2]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발을 잡아주는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하이퍼랩(FLYHIKE HYPERWRAP)'을 13일 출시했다.
K2 ‘플라이하이크 하이퍼랩’은 발의 구조에 따라 갑피 두께(1.7~3mm)를 조절한 3D 모션랩(3D MOTION WRAP)을 적용해 거친 지면에서도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미드솔(중창) 내부에는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소재가 적용돼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모래시계 형태로 통기 채널을 확장해 습기와 열기가 더 쉽고 빠르게 배출되기 때문에 장기간 착용해도 발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해준다.
또한, 미드솔(중창)에는 립 케이지 모양의 발을 감싸는 사출이 적용돼 보행 시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줘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볍고 우수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 능력을 갖춘 새티스폼(SATISFOAM) 소재를 사용해 발의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아웃솔(밑창)에는 다방향 삼각형 패턴을 적용한 엑스그립(X-GRIP) 기술이 탑재돼 다양한 지형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한다. 특히 화강암이 많은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돼 안정적인 보행을 지원한다.
신제품은 남녀공용이다. 블랙, 크림, 다크 그레이 세 가지 컬러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플라이하이크 하이퍼랩은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최상의 안정성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트레킹과 등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최적의 하이킹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