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나서

2025년 2월 14일 까지 20억 원 목표
대방건설,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 기부

최유나 승인 2024.11.24 08:48 의견 0
서울 강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강서구청]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강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앞마당에서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모금사업의 첫발을 뗐다.

올해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모금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이다.

그 여정의 출발을 응원하듯 선포식 현장은 많은 인파로 가득찼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사회복지기관장, 기부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선포식과 함께 특별한 전달식도 진행됐다. 대방건설 주식회사(회장 구교운)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자)와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지사장 이니세)에서 6천1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kg 1,362박스를 기탁하며 성금 모금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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