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작가 노마(NOMA), 예술의 전당서 개인전

10월 22일부터 30일 까지 스튜디오 노마딕 주최

차석록 승인 2024.10.20 07:35 의견 0
인기 일러스트 작가이자 인플루언서 노마(NOMA)가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인전를 연다. 달위를 걷는 노마.[사진=노마]


[나눔경제뉴스=차석록 기자] 인기 일러스트 작가이자 인플루언서 노마(NOMA)가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인전를 연다.

노마 작가는 불투명수채화 그림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팔로워 60만 명을 넘는 인플루언서이자, 청년‧여성 작가다.

주로 작가 자신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상상을 더해 작품을 그리며, 불투명 수채화뿐만 아니라 아크릴, 유화, 디지털 페인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이어, 부산, 울산, 대구, 대전 등 국내 곳곳에서 개인전을 진행했다. 대만, 홍콩 등 해외에서도 개인전, 단체전을 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영지&래원’, ‘권은비’, 스탠딩에그, 2F(신용재, 김원주), 케이시, DAY6(데이식 스) 등 인기 가수의 앨범아트작업과 ‘셰이커’,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해피엔딩에 서 너를 기다릴게’ 등 소설책 표지 작업, ‘대도시의 사랑법’, ‘행복의 나라’ 등 영화 포스터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인기 일러스트 작가이자 인플루언서 노마(NOMA)가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인전를 연다. [사진=노마]


이번 개인전 장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2전시실이다. 기간은 10월 22일부터 30일 까지다. 무료로 진행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를 주최하는 스튜디오 노마딕 김강현 대표는 “최근 활발히 진행한 전시 경험을 토대로, 더 풍선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그림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도록 무료전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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