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 탄광마을 아이들과 특별한 1박 2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 아동 30명 서울로 초청

이경여 승인 2024.11.23 09:48 의견 0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11월 16~17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하여 1박 2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미래세대 위한 교육권 및 주거권 후원 지속"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지난 16~17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하여 1박 2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거주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본사 견학 및 한강 유람선 체험, 놀이공원(롯데월드) 방문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아동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과의 인연은 지난 2018년,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학습 능력 향상 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맺어졌다.

이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임직원들과 지역에 방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 문화체험 프로그램, 교육 후원 등 지역 아동들의 교육권 및 생활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지역아동들과 1대1로 매칭되어, 1박2일간 협동활동과 미션 수행을 함께하며 끈끈한 유대를 형성했다. 팀별 미션을 수행한 후, 한강 유람선에서 서울 야경을 감상하고,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비록 1박 2일 동안의 짦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문화 체험활동이 도계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초 교육 지원, 기술 교육, 인재 양성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