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폴더, 오찌 24FW ‘벌루니’ 컬렉션 278% 판매 늘어

"안감 보온성 강화해 출시"

이경여 승인 2024.11.23 09:52 의견 0
이랜드월드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의 자체브랜드 오찌(OTZ)가 출시한 24FW ‘벌루니(BALLOONY)’ 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이랜드월드]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 합리적인 가격의 겨울 슈즈 컬렉션”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는 23일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의 자체브랜드 오찌(OTZ)가 출시한 24FW ‘벌루니(BALLOONY)’ 컬렉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달 1일에서 20일 기준 오찌(OTZ) ‘벌루니(BALLOONY)’ 컬렉션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78% 증가했다.

벌루니 컬렉션은 둥근 앞코가 특징인 방한 신발 컬렉션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안감 보온성을 강화해 출시했다.

24FW 컬렉션은 ▲플랫폼 밴딩 슬라이드 ▲슬립온 ▲플랫폼 클로그 ▲플랫폼 미니 부츠 ▲플랫폼 숏 부츠 ▲스트링 부츠 ▲머피스 패딩 숏 부츠 ▲패딩 슬립온 등 8종 방한 슈즈 스타일로 구성됐다.

특히, 플랫폼 밴딩 슬라이드는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적용돼, 취향에 따라 슬라이드 또는 슬링백 형태로 신을 수 있다. 또한 3.5cm 높이의 EVA 플랫폼 중창(미드솔)이 사용돼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가 있어 여성 고객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지난해 첫 출시한 오찌 ‘벌루니’ 컬렉션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올해 슬링백 스타일을 새롭게 추가해 출시했다”며, “벌루니 컬렉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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