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쌤’ 최태성, 교육지원위해 강의료 전액 기부

사랑의열매 임직원 특강…‘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최유나 승인 2024.09.27 13:03 의견 0
최태성 별별한국사 소장은 9월27일 경기 소노벨 양평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2024 전국 모금·홍보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한후 강의료를 전액 기부했다.(왼쪽부터)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최태성 별별한국사 소장.[사진=사랑의열매]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최태성 별별한국사 소장이 사랑의열매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27일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에 따르면 최태성 소장은이날 경기 소노벨 양평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2024 전국 모금·홍보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것이 혁신이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나눔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오래 된 관행이 가져오는 사회의 정체를 극복하는 혁신의 과정을 역사 속 여러 민관 협력의 사례에서 고민해보고, 답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져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최소장은 강의 수익금 전액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탁, 취약계층의 교육지원 및 문화 격차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태성 소장은 2021년 12월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지난해에는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2,600만 원 상당의 1톤 냉동 탑차를 기부했다.

특히, 경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태성 별별한국사 소장은 9월27일 경기 소노벨 양평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2024 전국 모금·홍보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한후 강의료를 전액 기부했다.[사진=사랑의열매]


한편, 최태성 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유지하는 학생들을 위해 20년 넘게 EBS 한국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최태성 1·2TV를 통해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유익한 강의와 함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 지 전해주신 최태성 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혁신을 통해 국민들에게 나눔의 가치에 대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나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사랑의열매가 가치 있는 나눔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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