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대규모의 관광농원 파더스가든은 6월부터 7월말까지 수국축제를 개최한다.[사진=파더스가든]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제주도 올해 첫, 최대규모 수국축제가 시작된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관광농원 파더스가든은 오는 7월말까지 수국축제를 개최한다.
3만여평의 넓은공간에 수천그루의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수국들이 개화하기 시작해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노지수국, 서양수국, 산수국 등 10여가지 다양한 수국들을 볼수 있다. 이밖에 100여마리 알파카등 동물먹이주기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공간으로 좋다.
파더스가든 하곤철 대표는 "제주도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고 가장 큰 규모로 하는 수국축제"라면서 "가족, 연인은 물론 어르신들의 효도 관광지로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