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2천만 원 기부

전쟁과 재난 위기 지구촌 어린이 위해 지원

최유나 승인 2023.03.17 07:59 의견 0
12년째 계속되는 분쟁과 대지진까지 더해져 더욱 열악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들. 지난 2월 6일 지진 이후 임시 피난처로 바뀐 시리아 알레포의 한 학교에서 지진피해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지구촌 어린이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16일 중흥건설㈜(회장 정창선)이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흥건설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돕기 및 장학금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흥건설이 이번에는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해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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