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5월 12일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 정보전사를 양성하는 육군정보학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왼쪽 다섯 번째부터) 오비맥주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 육군정보학교장 박민영 준장,오비맥주 강석빈 성남지점장.[사진=오비맥주]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국군 장병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난 12일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 정보전사를 양성하는 육군정보학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2021년부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군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정예 정보요원이 되고자 교육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육군정보학교 장병들을 위문했다.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육군정보학교에서 열린 위문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과 강석빈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주요 관계자와 육군정보학교장 박민영 준장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육군정보학교에 1천만 원 상당의 대민지원 물품과 위문품을 지원했다.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국가를 위해 묵묵히 힘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정보학교는 1949년 창설 이래 정보병과의 전술 및 교리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매년 50여 개의 교육 과정을 통해 5,000여 명의 정보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2017년 5월 드론전문교육원을 개원했다.학교는 육군 드론의 메카로 드론의 연구개발과 소요 창출, 전력화 추진 및 제대별 드론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군부대 지원뿐 아니라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청주와 전라 광주, 경기 이천에 매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에 재난 구호용 생수 2만 4000병을 긴급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