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남자 골프대회를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남자 골프대회를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개최된다. 하나금융은 ‘ALL NEW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3년 만에 갤러리와 함께하는 대회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갤러리를 위한 가이드 맵도 제공한다. 해당 갤러리 가이드 맵에 코스간의 지름길(Short-cut) 구간, 경사도, 그늘막 쉼터, 화장실 등을 표기하여 갤러리들이 편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회 현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데일리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랭킹 300위 이내에 포함된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3년 만에 첫 우승을 이룬 박은신(32) 뿐만 아니라, 박상현(39), 토드 백(30) 등이 출전한다.
역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차지한 김태훈, 문경준, 이형준 등도 명예회복에 나선다.
하나금융이 후원하고 있는 박은신, 함정우, 한승수, 박배종, 이승민, 박상현(서브) 등도 대거 참여한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박상현이 2018년에 이어 대회 2승 도전에 나선다.
한편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갤러리 초대권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별다른 조건 없이 ‘하나원큐’ 앱 가입 및 로그인 후 응모 가능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갤러리들의 관전이 허용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정교한 홀 공략법과 한·일 대표 프로골퍼들의 샷 대결을 직접 관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